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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2

아기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 유아도서 추천. 꿈꾸는 솜사탕 책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떤 책을 언제 읽어줘야 하는지 고민된다(부모가 되면 이런 기특한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된다). 그러다 아이가 읽어주니 좋아했던 책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1  꿈꾸는 솜사탕_도서_검색결과 1. 어떤 책인가? '꿈꾸는 솜사탕'이라는 책이다. 그렇다 전집이다. 아이들 책은 전집이 많다. 낱권으로 사도 되겠지만 전집으로 나오는 책은 낱권으로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집도 나름의 장점이 있다(가격이 단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고 알록달록한 예쁜 그림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유아 도서이니만큼 글씨가 큼직 큼직하고 한 장 한 장의 종이가 두꺼워 아이도 넘기기 수월하다.2. 근데 책을 왜 읽어줘야 하는가? 근본적인 질문. 아직 말도 못 하.. 독서 2024. 12. 21.
5~6세 아이 한글 공부할 때 읽어주면 좋은 책 추천. 받침없는 동화 아이가 5살 때 좋아하는 포켓몬 도감을 보면서 '이 포켓몬 이름은 모야?' 하는 질문이 계속 그리고 계~속 반복되자, '이제 한글을 가르쳐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다 와이프 주변에서 이 책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읽어주다 보니 이제 6살 아이가 혼자서도 책을 잘 읽어서 추천해 보려 한다.(참고로 이 책만으로만 한글 공부를 시킨 건 아니다)1. 어떤 책인가? 책의 제목 그대로 받침이 없는 동화책이다. 처음에는 나도 '어떻게 받침이 없이 동화가 되지?'라는 의문이 있었으나, 책을 펼쳐보면 그 의문이 모두 해소된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동화를 구성하였고, 큰 글씨로 몇 줄 안 되는 문장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그림 밑에 단어들도 있다. 받침이 없더라도 내용이 너무 인위적이거나.. 독서 2024. 12. 17.
신입사원에게 매출 1조원 사장님이 알려주는 돈 이야기.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을 읽고 이미 정말 유명한 돈의 속성. 내가 읽은 책이 300쇄 개정보증판이 나왔으니 조금 늦게 읽은 감이 있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므로 지금이라도 읽고 기록으로 남겨보려 한다.1. 저자 김승호 회장은 누구? 김승호 회장님은 미국에서 여러 사업을 말아먹고(사기 등) 포기하려다 지금까지 실패한 이유를 분석하여 다시 시작한 사업이 성공하여 큰 부를 얻게 된다(남의 말만 듣고 욕심을 부리면 안 됨).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스노우폭스(설호雪狐?)라는 그룹을 설립하게 된다(검색해 보니 도시락 맛집으로 유명! 지방인 우리 동네는 없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실패,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3000여 명의 사업가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책의 출간을 고민하다 발행하게 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독서 2024. 12. 15.
나만의 고민해결 방법. 몰입에 관하여 오늘 회사 워크숍에서 '몰입'의 저자 '황농문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다. 강의는 [몰입을 통한 행복한 학습 및 긍정성 강화]라는 주제로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아직 읽어보지 못 한 책이어서 어떤 내용일지에 대한 기대와 하나도 못 알아들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반으로 강의를 듣게 되었다.1. 강연 내용 몰입은 하고 나면 재미가 있는데 그 이유는 도파민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도파민은 시냅스에서 나오는데 시냅스는 장기기억으로부터 나오고 잠재능력을 깨워야 장기기억이 된다고 한다. 장기기억이 다량 활성황된 상태를 몰입이라고 하며 이는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고 한다. 생각을 계속해서(1초의 법칙,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하기) 장기기억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키포인트인 것이다. 이때 선잠과 같은 이완된 집중상태를 유지하.. 독서 2024. 12. 12.
새해 계획의 시작. 3년 Diary를 구매하고 아내가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3년 동안 쓰는 다이어리에 대해 듣고 이를 구매했다고 한다. 이제 연말이니 내년 다이어리를 사야 하는지 고민하던 차에 3년 동안 쓰는 다이어리는 처음 듣는 것이어서 자세히 물어보았다. 그리고 아내에게 3년 다이어리를 선물 받았다.1. 1년도 쓰기 어려운데 3년 다이어리? 처음 1년은 힘들더라도 1년만 쓰고 보면, 작년의 오늘 난 어떤 일을 했는지 알 수 있단다. 그리고 1년, 2년 전 아이는 어떻게 지냈는 지를 알 수 있어서 다이어리이자 육아일기로 쓰인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당신은 다이어리를 연초에 사서 얼마나 썼는가? 2월까지 썼으면 오래 쓴 것이 아닐까? (올해 다이어리를 찾아보니 초기에는 열심히 적다 점점.. 독서 2024. 12. 11.